목조 시공기술

공사비용 절감을 위한 모듈러 설계

OKAMEI KOREA
2021-10-01
조회수 739

공사비용 절감을 위한 모듈러 설계


우리나라 건축 단위는 전통적으로 303mm의 ‘자(尺)모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덕에 합판, 석고보드 등 건축자재의 규격에서부터 붙박이장이나 장롱, 도어, 창호와 같은 집기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자(尺)모듈’(‘미터(M)모듈’과 혼용)을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중목구조의 경우 역시 이 ‘자(尺)모듈’을 적용하고 있는데, 평면을 설계할 때, 건물의 중심선(기둥과 벽)의 간격을 910mm 기본으로 결정합니다. 또한, 벽 하지재가 되는 사잇기둥과 서까래 등의 부자재는 910mm의 1/2인 455mm간격 또는 1/3인 303mm간격으로 배치합니다. 이는 시공의 효율뿐만 아니라 공사비와도 직접적 연관이 있습니다.

만약 모듈을 기준으로 설계하지 않게 되면, 시공 시 재료의 로스가 생기고, 작업 효율이 떨어지는 등 건축 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예를 들면 벽 하지재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석고보드는 3*6으로 불리는 910mm X 1,820mm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둥 간격이 600mm인 경우는 폭 310mm분의 로스가 생기게 되어 폐기하게 되면, 또 이러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재료비용과 폐기비용이 함께 발생할 뿐만 하니라 공기가 늘어나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래의 도면은 ‘자(尺)모듈’을 바탕으로 설계한 중목구조 예시도면입니다.
모든 레이아웃을 모듈 안에 맞게 설계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비율을 최소화 한다면 시공 과정에서 자재 폐기율 감소와 시공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주식회사 오카메이코리아 

OKAMEI KOREA Co,. Ltd. 


주소 (1405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27번길 57-2, 공장동 809호 (평촌동,아이에스비즈타워) 

대표 김 재욱

건축 및 상담 문의  031-348-4110  
C.P. 010-6280-0977 

Fax.  031-348-4116   E-mailokamei@naver.com
사업자등록번호 238-81-01210
호스팅제공자 (주) 아임웹


Copyright(c) 주식회사 오카메이 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