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기초와 온통기초(MAT SLAB)

 

POINT : 기초에는 줄기초와 온통기초가 있다.  최근에는 온통기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토대는 상부 하중을 기초로 전달하며 토대에는 보전처리를 한 내구성이 높은 목재를 쓴다.    

 

 

기초는 건물이 받는 수직하중과 횡하중을 최종적으로 지반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크게 줄기초와 온통기초(MAT SLAB)로 나뉘는데, 줄기초는 주요한 부분(기둥과 내력벽이 서는 부분)에만 기초벽과 기초판을 세운다. 이 부분에서 건물의 힘을 지반으로 전달하게 된다.

기초벽과 기초판은 주철근과 보강철근, 콘크리트로 구성되며 배근 종류와 설치 위치, 콘크리트의 타설 두께 등이 정해져 있다, 기초벽과 기초판이 없는 부분은 그대로 흙을 노출시켜도 괜찮지만 아래에서 습기가 건물 내로 침입할 수 있으므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경우가 많다.

온통기초는 기초벽 뿐만 아니라 모든 지면에 철근을 배근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이다. 기초 전체가 지반에 힘을 전달하며, 대부분 온통기초를 하는 경우가 많다. 줄기초와 마찬가지로 철근의 배근 종류와 설치위치, 콘크리트 타설 두께가 정해져 있다.

 

  1. 기둥과 기초를 잇는 토대

기초 바로 위에 서는 것이 토대이다. 토대는 기둥과 기초에 접해 있으며, 기둥에서 흐르는 하중을 기초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기초와 앙카볼트로 연결되어 있다.

한편, 기둥은 기초와 일체화가 되도록 홀다운철물을 사용해 고정시킨다. 지진 등이 발생하였을 때 내력벽에 접하는 기둥에 인장력이 작용하더라도 기둥이 토대에서 뽑히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토대로 사용하는 목재는 지면과 가까워 습기가 차기 쉽고 흰개미 피해를 받기 쉬어 방습, 방충 효과가 뛰어난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편백나무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또한 바닥 아랫부분의 환기를 원활히 하기 위해 기초패킹도 필요하다.

 

① 줄기초

위의 그림은 줄기초를 3D로 재현한 것이다. 온통기초와는 달리 지면 전체에 철근이 배근되지 않아 상부 구조의 하중을 기초벽(토대)부분이 받는다.

 

② 온통기초

위의 그림은 온통기초를 3D로 재현한 것이다. 지면전체에 철근을 배근하여 상부 구조의 하중을 기초면 전체가 받는다.

 

③ 철근콘크리트 (타설 전)

철근 콘크리트(온통기초) 배근 후 모습이다. 주철근에는 가로세로로 D13의 철근을 사용한다. 주철근 두께를(여유를 봐서 두께 70mm 정도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확보하기 위한 보강 블록은 1m내외 간격으로 배치한다.

 

④ 기초벽 (타설 전)

기초 (온통기초) 배근 후의 모습이다. 주철근과 보강철근은 표준이 있으며 기초 높이는 GL에서 400mm 이상 확보돠어야 한다.

 

⑤ 앙카볼트

앙카볼트를 고정한 모습니다. 부재의 조인트 부분에 앙카를 박을 때는 암수 홈가고이 된 자재에서 수가공 쪽에 설치한다. 더불어 기둥 센터에서 200mm 내외 위치에 설치한다.

 

⑥ 기초 패킹

바닥 하부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기초 패킹을 설치한다. 콘크리트 기초와 토대를 띄워 토대의 부후, 열화를 막는다. 최근에는 기초벽에 기초패킹을 경우도 있다.

 

출처: 중목구조 입문 <The Introduction of Wooden Post & Beam>, 미야자키현, 20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