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T는 그 탁월한 내구성으로 인해 건축의 내력벽이나 구조재, 슬라브로 많이 활용되지만, 목재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실내에 노출시켜 실내 마감 및 집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은 국내최초 CLT공법으로 지어진 용인주택입니다. 이 주택의 경우 외부에서는 CLT주택으로 알아보기는 어려우나, 실내로 들어오면 목재의 질감을 내부마감으로 그대로 노출시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실내에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실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건축주는 CLT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내고자 거실장을 CLT로 제작 하기를 의뢰 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거실장이 CLT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실내 인테리어가 한 층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나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CLT를 활용한 가구는 다양한 곳에서 실현됩니다. 원목재를 가구로 사용하였을 때에는 건조과정에서 뒤틀림과 판재 갈라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자연건조를 통해 공을 들이는 과정 등이 수반 되므로 위의 문제들을 해결한 원목의 가구는 공학목재에 비해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공학목재인 CLT를 사용하면 원목을 사용하는 느낌은 고스란히 누리면서도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는 장점을 발휘하게 됩니다. 아래 가구는  ‘국내산 낙엽송 CLT’ 를 활용한 가구입니다.

아래 사진은 자사 사무실 파티션으로 활용한 사진입니다. 내구성과 휨, 갈라짐이 없는 판재로 파티션의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